이것저것 몇개 구입했더니 구매한 기억이 없는 미니방석? 미니쿠션?
이거도 같이 왔네요~
서비스로 주신거더군요
가격도 천원밖에 안해서 그냥 생색낼려고 준거라 생각하고 별 감흥없이 캠핑가방에 쑤셔박아놨었는데
막상 놀러가서 다른용품보다 가장 효율적으로 유용하게 사용했습니다
일단 저렴하고 공짜로 얻었다고 느껴서인지 조심할 필요도 없었고 막 사용하기 좋았구요 아깝지도 않았구요 ㅋㅋ
제일 좋았던건 놀다가 잠시 쉰다고 돗자리에 먹을거 올려놓고 애들이랑 다 같이 앉을려니 좁고 불편했는데 요놈이 보이길래
돗자리 바깥쪽에 펼쳐놓고 사용했는데 성인 한명 엉덩이 붙이고 쉬기 충분했구요
나름대로 쿠션재질이라 맨바닥에 대충앉는거보다 훨씬 좋았네요
캠핑하다보면 이래저래 자투리 공간 활용하기 애매한 경우가 많은데 이런거 두세개 정도 가지고 있으면 부담없이
사용할수 있겠구나...생각했습니다
요놈 작지만 참 쓸만한 놈입니다~첫번째 추천자로 이름 올려봅니다 ㅎㅎ
만족하셨다니 다행입니다^^
좀더 좋은 제품으로 보답드리겠습니다.